뭔가차이나
능이버섯 본문
능이버섯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一(일) 능이 二(이) 표고 三(삼) 송이"라 하여
고급 식재료의 대명사였으나, 근대에 들어 송이버섯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유는 일제 강점기 당시 송이버섯을 최고로 여기는 일본의 식문화가
들어왔기 때문이라는 군요.
향이 매우 진해서 향버섯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호장권(虎掌菌 - hu zhang jun)
문 : 담자균문
아문 : 주름균아문
강 : 주름균강
목 : 사마귀버섯목
과 : 능이버섯과
속 : 능이버섯속
학명 : Sarcodon imbricatus (L.) Karst.
S. asparatus (Berk.) S. Ito
분포 : 중국 전역,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생태 : 여름~가을
침엽수림에 열을 지어 다수가 군생한다.
능이버섯의 자실체(子实体)는 中等[중등]에서 대형까지 있다.
균개(菌盖 - 버섯의 줄기 위에 우산모양으로 덮인 부분.)가 초기에는 돌기되어있다가.
후기에는 扁平[편평]해지며 중부는 배꼽 모양이거나(omphaloidumbilicate)
혹은 하오형(下凹)이며,
어떤때에는 얕은 깔때기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연한회색이고,
표면은 암회색에서 흑갈색을 띠고, 큰비늘 모양이 있고, 비늘은 두껍고,
기와장처럼 덮여있고(imbricateimbrication),
중앙으로 매우 크게 돌기되는 모양을 보이며,
동심 고리모양 배열을 띠며,
균개 직경은 6-10cm이다.
균육은 백색에 가까우며, 균병(자루)은 중생(중앙) 혹은 조금 치우쳐 자라며
굵기는 0.7 - 3cm이며,
어떤때에는 짧고 굵거나 혹은 비교적 가늘고 길게 자라며,
상하가 동일하게 굵거나 혹은 기부가 膨大(팽대 - 부풀어 놀라 커짐)하며,
4cm에 달하며, 중실(中实), 平滑(평활 - 퍼넌하고 미끄러움), 담백색,
후기에는 담갈색으로 변한다.
뾰족한 원추형, 연생(延生), 길이는 1 - 1.5cm에 달하며
초기에는 회백색이다.
후기에는 농갈색으로 변한다.
영양가치
능이버섯 효능
흑능이버섯의 학명은 조교인육치균(枣翘鳞肉齿菌)이고,
이는 저명한 수출 식용 버섯 중의 하나이다.
균체(菌體)는 실하고 비대하며, 육질은 연하고 보드러우며,
풍부한 extracellular(세포바깥) polysaccharide(다당류(多糖類))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그 영양성분이 쉽게 파괴되지 않으며 동시에
영양이 매우 풍부하다.
분석 측정에 근거하며, 건품(마른버섯)에는 17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고,
그중 총량의 41.46%를 차지하는것은 인체필수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고
그 종류가 7종이나 달하며, 아울러 11종의 광물질과 미량원소도 함유하고 있다.
능이버섯은
성평미감(性平味甘)하며,
追风散寒(취풍한산),
舒筋活血(근육과 뼈를 풀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다)의
효능이 있으므로 민간에서는
장양(양기를 북돋우다.남자의 정기를 강하게 하다)용도로 쓰며,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도 한다.
능이버섯은 매년 7월~9월사이에 고산림지에서 자란다.
균체에는 한층의 세세한 잔털(솜털)이 자라 있으며, 황갈색을 띠고,
동시에 명확한 흑색 무늬가 있으며, 형상(모양)은 호랑이 발과
흡사하다고 하여 [虎掌菌,호장균(능이버섯)]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능이버섯의 영양가치와 경제적가치는 매우 높으며,
신선한 능이버섯은 짙은(그윽한) 향기가 나며,